이번 행사는 시니어만이 보여줄 수 있는 클래식과 트렌디의 매력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패션쇼로 진행됐다.
시니어, 클래식과 트렌디의 아름다움을 넘나들다
이번 패션쇼의 주제는 “시니어, 클래식과 트렌디의 아름다움을 넘나들다”다.
행사는 공공 복합문화예술공간인 DDP를 배경으로, 시니어 세대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적 동행의 장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내 대표 시니어 모델 총출동,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까지 이번 패션쇼에는 시니어 모델계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랐다.
탑모델 김칠두등 국내 대표 시니어 모델들이 런웨이를 장식하며, 각기 다른 매력과 스타일로 무대를 채웠다.
참여 브랜드는 포튼가먼트, 바이모노&어거스트플랜, 블라뱅, 스타일리쉬인 그리고 베터카인드까지 총 5개로, 클래식부터 트렌디까지 폭넓은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주대학교 준오헤어스타일과는 교수진과 학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백스테이지 메이크업 지원과 솔루션부스(헤어·메이크업 컨설팅)를 운영하며 행사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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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대학교 준오헤어스타일과 교수진과 학생 30여 명 함께 참여 [사진=여주대학교] |
학생들은 실무 중심의 참여로 전문성을 발휘하며 시민들에게 직접 뷰티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고, 관람객들은 다양한 뷰티 체험을 통해 패션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패션쇼 당일에는 본 무대뿐 아니라. 동대문 상권 연계 “동대문패션브랜드 홍보판매 공간”이 운영되며, 패션쇼 런웨이 체험, 나의 이미지와 체형에 맞는 코디법과 메이크업 비법을 상담받을 수 있는 '패션 컨설팅', '메이크업 솔루션’ 등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함꼐 운영 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패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무료로 제공되며, 동대문 지역의 패션·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서울 시니어 패션쇼 추최 기관인 서울문화재단 시민행사팀 관계자는 “이번 서울 시니어 패션쇼는 단순한 패션 이벤트를 넘어, 시니어 세대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직접 참여하며, 새로운 패션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라고 밝혔고 패션쇼는 제이액터스에서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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