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30일 오픈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의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나몬은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확장·연결해 만든 가상공간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직관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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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은행이 신한 메타버스 플랫폼 ‘시나몬(Shinamon)’ 오픈을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신한은행] |
이번 이벤트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카카오톡 채널에 추가하고 12월6일까지 쿠폰코드 입력과 신한 쏠(SOL) 인증까지 완료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경품은 ▲맥북에어(1명) ▲에어팟(2명) ▲에어팟 프로(7명) ▲케이크·커피 쿠폰(300명) ▲커피쿠폰(9690명) 등으로, 모두 1만명에게 행운이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신한은행을 이용하지 않았던 고객이라도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무한한 확장과 성장성을 지닌 시나몬에서 유익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나몬은 금융권 최초의 자체 구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지난 3월과 6월 대고객 베타 서비스를 개시했다. 특히 5일간 2차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8만5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콘텐츠를 경험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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