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7월1일~8월27일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기간 내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페스티벌은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각종 에어바운스, 에어풀 및 워터풀 등의 물놀이시설이 마련돼 시원한 여름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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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오는 7월1일~8월27일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또 신나는 음악과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상시 진행하는 틈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보컬 앙상블과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의 무대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외 더비광장 좌측에 대형 썰매장인 슬레드힐을 운영하고, 포니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인기 관상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장한 말테마 워터파크는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 속에서 여름더위를 피할 수 있다”며 “세계적 경주마들이 경주로를 달리는 가운데 말 테마파크에서는 가족이 물놀이와 캠핑을 즐기는 가족형 레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경에는 탈의실과 샤워실, 몽골텐트 등 그늘쉼터가 마련돼 있다. 또 개인 텐트나 캠핑의자를 가져올 수 있고, 각종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또 안전요원이 상시 운영되는 말테마 워터파크는 말 체험장이 바로 옆에 위치해 생태학습을 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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