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 중소화장품 협력사 제품 전시 및 홍보 지원
[하비엔=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이 K-뷰티 체험 홍보관 ‘뷰티플레이’ 사업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탠다.
NS홈쇼핑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에 위치한 K-뷰티 체험 홍보관 ‘뷰티플레이’에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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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S홈쇼핑] |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장과 유대희 QA2팀장, 이재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원장 및 박상훈 실장을 비롯해 NS홈쇼핑 협력사인 황창주 태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화장품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국민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자체,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해 설립한 국내 유일의 화장품 전문 연구기관이다.
NS홈쇼핑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이날 협약식에서 K-뷰티 체험 홍보관 ‘뷰티플레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 명동성당 맞은 편에 위치한 ‘뷰티플레이’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오픈형 뷰티 체험 공간이다. 이곳은 브랜드 홍보부터 라이브 커머스 방송까지 체험하고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는 K-뷰티 종합 플랫폼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뷰티플레이’ 일부 공간에 중소화장품 협력사의 제품을 전시하고 브랜드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인서트 영상 등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TV홈쇼핑의 이원생중계와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통해 ‘뷰티플레이’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외 ‘뷰티플레이’에 입점한 우수 중소화장품 브랜드를 선별해 TV와 모바일앱 등 NS홈쇼핑 판매 채널에 입점시켜 판로 확대를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원주 NS홈쇼핑 QA본부장은 “오늘 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내 화장품 업계에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상생에 기여하는 NS홈쇼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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