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시놀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액티브시니어 문화예술 페스티벌 ‘시니어,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에도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세대로, 이들은 과거의 수동적 노년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미를 즐기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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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놀이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시니어, 함께 놀자’를 개최한다. [사진=시놀] |
액티브 시니어 소셜 여가 플랫폼 시놀 앱에는 다양한 주제의 전국 모임 1000여개가 생성돼 있고, 시놀은 이 가운데 가장 활동이 활발한 ‘댄스’를 페스티벌의 주제로 삼았다.
이번 ‘시니어, 함께 놀자’에서는 ▲시니어 댄스 플래시몹 ▲남녀 시니어 모델쇼 ▲시니어 댄스팀 경연 ▲최창호 심리학박사의 토크 힐링 콘서트 ▲5060 추억의 단체 미팅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시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고, 사전 신청자 500명과 행사 당일 현장 참여 500명(선착순)에게는 일동후디스의 ‘하이뮨’, 이노바인코리아의 ‘제누’ 단백질 커피믹스, 아미노트리의 ‘실크채움’ 면역 단백질, 자연드림의 ‘기픈물’ 등으로 구성된 시니어 선물 키트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매일유업의 셀렉스 골든밀크와 오스트라라이프, 인터파크투어의 동호회 단체여행 상품, 고요아카데미의 시니어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민지 시놀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니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시니어들의 열정과 자신감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좀더 적극적이고 풍요로운 장노년 여가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리언시니어즈, 액티브시니어협회, 한국문화예술전문협회, K-Tango진흥회, 대한셔플댄스협회 등 시니어 관련 단체 및 공식 댄스 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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