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풀필먼트 전문기업 아이스토리지는 업계 최초로 CJ대한통운과 ‘오네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온라인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을 물류창고에서 주문을 자동 수집하고 상품을 검수해 포장 및 배송은 물론 취소와 교환까지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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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토리지와 CJ대한통운이 ‘오네서비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에 본격 나섰다. [사진=아이스토리지] |
오네서비스는 CJ대한통운에서 진행하는 택배 내일도착보장서비스로, 출고 다음날 도착을 보장해주고 도착이 되지 않을 경우 건당 1000원의 택배비를 배상해주는 서비스다. 이외 일요일오네(일요배송 서비스), 새벽에오네(내일 오전 7시 이전에 도착하는 새벽배송 서비스), 오늘오네(오늘 안에 도착하는 당일배송 서비스)가 있다.
아이스토리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일도착 보장 서비스인 ‘내일꼭오네’를 우선 진행하고, 향후 타 오네서비스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스토리지는 설립 2년 만에 글로박스 선정 최단기간 ‘우수물류센터’에 지정됐고, 지난해 10월부터 ‘오늘발송’ 서비스를 자체 론칭했다.
‘오늘발송’은 밤 11시까지 주문에 한해 약 70% 이상을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일요일에도 발송업무를 진행해 월요일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차별화로 소비자 편의는 물론 서비스를 이용하는 쇼핑몰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이스토리지 관계자는 “‘오늘발송’을 실시한 지난해 10월 이후 서비스 이용 고객사 대부분이 매출이 증가됐다”며 “이번 CJ대한통운과의 오네서비스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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