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3일 밤 9시30분에 프리미엄 여행상품 ‘롯데관광 아라비아 크루즈’를 방송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관광 아라비아 크루즈’는 이탈리아 코스타 선사의 최신 초대형 크루즈를 이용해 아라비아 3개국을 여행하는 상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첫 출항한 이탈리아 대표 선사 코스타크루즈의 18만톤급 크루즈 ‘토스카나호’를 TV홈쇼핑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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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홈쇼핑이 오는 3일 프리미엄 여행상품 ‘롯데관광 아라비아 크루즈’를 방송한다. [사진=NS홈쇼핑] |
바다 위의 5성급 호텔로 불리는 토스카나호는 63빌딩보다 89m 길고, 축구장 3개보다 긴 초대형 크루즈로, 16개의 레스토랑과 19개의 바·라운지, 4개의 수영장, 스카이 워크 등을 갖췄다.
이 상품은 대한항공 두바이 직항을 이용하고, 총 7박9일 가운데 7박8일을 토스카나호를 즐기며 아라비아 3개국을 관광한다. 특히 크루즈 여행이 아니면 한 번에 둘러보기 힘든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아부다비, 카타르의 도하, 오만의 무스카트 등이 포함돼 있고, 옵션이나 단체 쇼핑이 없다.
서초혜 NS홈쇼핑 무형상품팀 MD는 “매일 선상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과 화려한 공연을 즐기며, 매력적인 관광지를 편안하게 여행하는 크루즈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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