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닥터마틴은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와 함께한 ‘닥터마틴X아워레가시 워크숍’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닥터마틴 월라스턴 공장에서 남은 데드스톡을 자재로 사용해 ‘아이코닉 1461’ 슈즈를 재탄생시켰다. 총 2개로 구성된 컬렉션 제품은 닥터마틴 노샘프턴셔 공장에서 전문적 수작업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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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마틴이 아워레가시와 함께한 ‘컬래버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진=닥터마틴] |
우선 첫 번째 슈즈는 시크한 올 블랙 색상이 특징으로, 테너리의 묵직한 크롬악셀 레더로 형성됐다. 또 데드스톡으로 개발된 플레인 블랙 웰트 스티치와 블랙 왁스 레이스를 갖췄고, 힐에 각인된 아워레가시 음양 로고와 텅에 추가된 워크 숍 엠보싱 디테일로 차별화를 뒀다.
또 두 번째 슈즈는 영국 리즈에 위치한 C.F. 스테드 테너리에서 받은 데저트 오아시스 스웨이드 레더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슈즈와 동일하게 힐에 아워레가시 음양 로고를 각인하고, 텅 부분에 워크 숍 엠보싱 디테일을 추가했다.
‘닥터마틴X아워레가시 워크숍’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17일 닥터마틴 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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