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먹태맛을 접목한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먹태깡’ 고유의 감칠맛과 짭짤하고 알싸한 맛을 용기면과 감자칩에 응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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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에서 새롭게 선보인 ‘먹태깡큰사발면’과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 [사진=농심] |
‘먹태깡큰사발면’은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소하고 알싸한 소스에 양배추와 청양고추맛 건더기, 먹태 분말로 감칠맛을 더한 비빔 용기면이고,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포테토칩의 바삭한 식감에 먹태청양마요의 알싸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포테토칩 먹태청양마요맛’은 오는 15일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하고, ‘먹태깡큰사발면’은 오는 22일 편의점과 대형마트, 이커머스를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먹태깡’의 맛을 활용한 용기면과 감자칩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앞으로도 인기 브랜드의 컬래버를 통해 새로운 익숙함과 익숙한 새로움을 느끼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앞서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잭슨페퍼로니맛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은 물론 쫄병스낵 안성탕면맛·짜파게티맛 등 자사 라면과의 컬래버 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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