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정재진 기자]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는 24일 한베교류발전위원회와 한국과 베트남 양 국의 교육국제화 및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관련 사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이재무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협회장과 이종일 한베교류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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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와 한베교류발전위원회가 한국과 베트남 교육국제화 및 국제 교육 교류 프로그램 관련 사업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는 국내 다문화 가정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등 교육 지원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 개발, 시행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또 한베교류발전위원회는 한국과 베트남 양 국간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협회는 국내 거주 중인 한·베 다문화 가정 및 자녀들에 대한 지원 관련 조사와 지원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국내 베트남 유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 개발 등 양 국간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무 글로벌인재교육지원협회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다문화 가정과 자녀 및 유학생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라며 “아울러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양 국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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