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카타르항공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에서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외에 ‘중동 최고 항공사’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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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항공이 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카타르항공] |
특히 카타르항공의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는 10번째, ‘중동 최고 항공사’ 타이틀은 이번이 11번째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카타르항공이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은 카타르항공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또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 스카이트랙스 대표는 “카타르항공은 고객이 매우 선호하는 항공사로, 이번 수상은 카타르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가 경쟁사보다 훨씬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며 “카타르항공은 세계 최고 항공사 부문에서도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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