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동반성장연구소는 오는 12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아트센터고마 야외광장에서 ‘제2회 동반성장 청년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동반성장연구소는 앞서 지난 4월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제1회 동반성장 청년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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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반성장연구소의 ‘제2회 동반성장 청년포럼’ 포스터. [사진=동반성장연구소] |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 박한길 애터미 회장, 최현만 전 미래에셋 회장이 멘토로 참여해 공주지역 젊은이들과 함께 창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의 해결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이를 위해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를 전하고, 최현만 전 미래에셋 회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금융시장 동향과 활용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운찬 이사장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저성장과 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반성장연구소는 지난 2013년 5월 ‘제1회 동반성장포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10회에 걸쳐 포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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