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한컴그룹의 복합문화공간 청리움이 지난 25일 개최한 ‘2025 청리움 가을걷이 축제’가 임직원과 가족, 청리움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밤 줍기, 화분 만들기 등 자연과 교감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청리움 곳곳에 가득한 밤을 담아가고 예쁜 장식으로 자신만의 화분을 만들어 기념했다. 또한 청리움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 보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해 산책도 즐기고 경품도 받으며 즐거움을 누렸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만족을 주었다. 청리움은 푸르른 잔디 광장에서 버블·풍선 아트 공연과 안전요원이 상주하는 에어바운스 놀이 존을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껏 뛰어놀게 했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음악을 곁들이고자 마련한 라이브 버스킹 공연은 깊어 가는 가을 정서를 더했다. 참가자들에게는 김밥, 생수와 함께 포장마차 콘셉트의 푸드트럭 등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제공했다.
청리움 관계자는 “짙어가는 계절, 청리움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와 청리움에서 수확한 다양한 과실을 많은 사람과 함께 만끽하며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청리움의 천혜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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