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중국 광저우 의류도매시장 진출 예정
[하비엔=윤대헌 기자] 에이피엠 에스앤에스(apM S&S)는 오는 23일 2% 할인 적용된 에이피엠 전자상품권 서비스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의류 B2B 쇼핑몰 에이피엠 그룹의 IT 관계사이자 블록체인 기반 고객 리워드 플랫폼 에이피엠 코인 프로젝트의 국내 운영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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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피엠 플레이스 전경. [사진=에이피엠 에스앤에스] |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앞서 지난 4월 에이피엠 멤버스 앱을 통해 에이피엠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에이피엠 NFT 전자상품권을 한정된 회원(apM 그룹사 우수 임직원 등)에게 선공개 한 바 있다. 이후 실제 고객의 의견 및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보완 및 개선했다.
이번 론칭되는 에이피엠 전자상품권은 본인 인증이 완료된 내국인 및 외국인 에이피엠 멤버스 앱 회원 누구나 2% 할인된 금액으로 현금을 사용해 구매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에이피엠 에스앤에스는 ‘apM 전자상품권 판매 데스크’를 운영하는 한편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매한 전자상품권은 3개의 에이피엠 쇼핑몰(에이피엠, 에이피엠 플레이스, 에이피엠 럭스)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석광일 에이피엠 에스앤에스 CEO는 “한 자료조사 기관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 패션 업계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아울러 하반기에는 중국 에이전시의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가 동대문 의류 B2B 시장의 거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엠 그룹은 에이피엠(apM), 에이피엠 플레이스(apM PLACE), 에이피엠 럭스(apM Luxe)를 운영하고 있고, 내년 상반기에 의류도매시장의 최대 패션메카로 불리는 중국 광저우 의류도매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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