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국민스낵 ‘새우깡’의 후속작으로 ‘먹태깡’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먹태깡’은 맥주안주로 인기가 많은 먹태의 맛을 접목한 신제품으로, 먹태 특유의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먹태와 함께 소스로 곁들이는 청양마요맛을 첨가해 짭짤하면서 알싸한 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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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에서 새롭게 선보인 ‘먹태깡’. [사진=농심] |
농심은 이번 ‘먹태깡’ 출시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안줏거리로 사랑받고 있는 ‘새우깡’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 특유의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맥주가 만들어내는 조합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짭짤하고 알싸한 맛의 먹태깡 역시 안주스낵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50년이 넘도록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새우깡은 지난해 국내 스낵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메가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이번에 선보인 ‘먹태깡’은 감자깡, 양파깡, 고구마깡, 옥수수깡 등에 이는 농심의 6번째 깡 스낵이다.
한편 농심 ‘먹태깡’은 오는 26일 편의점을 시작으로 전국 유통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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