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은 산림을 통한 자연치유와 청소년 행위중독 예방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 및 그 가족, 다문화·한부모 가족, 만 55세 이상 고령자 취약계층 등이다. 신청은 이들을 관리하는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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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힐링원 전경. [사진=강원랜드] |
모집인원은 약 1000명으로, 오는 10~28일 사이 각 단체당 20명 이상 30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하이힐링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되고, 폐광지역 7개시·군 단체는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결과는 오는 8월4일 참가 단체에 개별 통보되고, 선정된 단체에게는 참가비와 숙박비, 식사비가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1일~12월31일 사이 운영되고, 최대 2박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은 지난 2019년 개관 후 현재까지 총 9454명의 취약계층 및 인터넷 과몰입 등의 행위중독에 노출된 아동·청소년 등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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