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1월 첫 째 주 패션 업계는 신년 컬렉션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알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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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블랑은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을 출시했다. [사진=몽블랑] |
우선 몽블랑은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을 출시한다.
몽블랑은 매년 새해를 맞이해 해당 년도의 십이지신에 해당하는 동물을 모티브로 하여 행운과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를 담아 ‘레전드 오브 조디악’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십이지신의 4번째 동물이자 행운을 상징하는 토끼가 그 주인공이다.
Ag 925 스털링 실버로 제작된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은 캡에 똑바로 서있는 토끼와 성공적인 번창을 의미하는 계화꽃나무(오스만투스)가 수공 인그레이빙이 새겨져있다.
또 로즈 톤 골드로 도금된 배럴(몸통)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구름 패턴이 새겨져 있고, 콘(펜 하단)에는 토끼띠의 탄생석인 진주를 넣어 우아함을 더했다. 이어 Au750 솔리드 로즈 골드로 제작된 닙에는 토끼 인그레이빙을 담았고, 캡탑에는 마더오브펄 엠블럼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몽블랑 관계자는 “행운과 번영을 상징하는 강렬한 레드를 메인 컬러로 제작한 노트와 잉크도 함께 출시해 2023년의 의미를 특별하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한편 512점만 전세계 한정 생산되는 ‘레전드 오브 조디악 더 래빗 리미티드 에디션 512‘는 몽블랑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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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코스테(LACOSTE)’가 2023년 새해를 맞아 FW22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사진=라코스테] |
라코스테는 새해를 맞아 2022 F/W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아이코닉 아이템인 폴로 컬렉션부터 역동적이면서도 아웃웨어·트랙 팬츠 등 패션 스포츠 아이템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라코스테는 행사를 통해 라코스테와 라코스테 스포츠 의류·레더굿·풋웨어 컬렉션 등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제품 구입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라코스테 관계자는 “라코스테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번 시즌 오프를 준비했다”며 “신년 맞이 쇼핑을 계획 중이거나 설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번 시즌 오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라코스테 제품을 만나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31일까지 전국 라코스테 매장과 디지털 플래그십을 포함해 면세점·백화점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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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일(YALE)이 데상트와 협업한 신규 컬렉션을 발매했다. [사진=예일] |
예일은 데상트와 신년을 맞아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예일 X 데상트 협업 컬렉션’은 최고의 퍼포먼스를 위한 프리미엄 스포츠 정신의 데상트와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기반으로 고유의 개성을 보여주는 예일의 팀워크로 탄생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와 건강한 계획을 세우는 소비자들을 위해 일상복과 스포츠 웨어의 경계를 허물어 편안하지만 스타일리쉬하게 착용 가능한 원마일웨어로 구성했다.
예일 관계자는 “끊임없이 도전해 자기 발전을 야기하는 데상트의 비전과 건강한 마인드와 자기관리를 지향하는 예일의 가치관이 만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협업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멋있고 편안한 스포티 캐주얼웨어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예일은 협업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에서 ‘예일x데상트 팝업스토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빈티지 스포티 캐주얼웨어를 테마로 전개한 예일과 데상트의 컬래버레이션 ‘TEAM WORK’ 컬렉션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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