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은 오는 4월4~13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말랑달달, 스위트 체리블라썸’을 테마로 한 벚꽃축제는 초대형 케이크 포토존이 들어서고,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QR주문시스템을 도입한 총 23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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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운영하고, 다양한 품종의 말을 만나볼 수 있는 마방 견학 등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외 관람대에 위치한 경마 스테이지는 200인치 규모의 LED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경마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고, 5일에는 과천 시민오케스트라, 버스킹 등의 축하공연과 함께 화려한 점등식이 예정돼 있다.
이어 12일 오후 8시30분에는 3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벚꽃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에 야간경마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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