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 통해 가족사랑 ‘스위트홈’ 추구
[하비엔=윤대헌 기자] 오뚜기는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음식에 얽힌 따뜻한 이야기를 발굴해 가족사랑 ‘스위트홈’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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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에서 ‘제2회 푸드 에세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사진=오뚜기] |
공모전은 음식과 관련된 일상 속 경험이나 특별한 순간, 가족 또는 친구들과 나눴던 음식에 대한 추억, 음식으로 인해 변화된 나의 일상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15일~4월5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지정서식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내용을 입력할 수 있다. 또 우편 접수는 홈페이지에 있는 우편 응모용 서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은 오뚜기상(1명) 500만원, 으뜸상(1명) 300만원, 화목상(4명) 각 100만원을 수여하고, 이외 사랑상(60명) 수상자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5만점을 제공한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5월5일 발표하고, 시상식은 5월18일 열릴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했던 특별한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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