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5월 연휴 기간 동안 경기도 연천 ‘구석기축제’에 참가하는 특별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5월2~5일 열리는 ‘구석기축제’는 올해로 32회를 맞아 세계 각지의 구석기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 연천 ‘구석기축제’. [사진=하나투어] |
하나투어의 이번 특별 상품은 구석기축제와 연천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고, 당일치기와 티켓텔 등 다양한 선택지로 구성됐다.
당일 여행 이동 수단은 버스와 기차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와 코레일이 협력해 운행하는 직행 열차 상품은 청량리역을 출발해 전곡역에 도착한 후 구석기축제를 즐기고, 직행 버스 이용 상품은 구석기축제는 물론 재인폭포, 호로고루 등 연천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또 티켓텔 1박2일 상품의 경우 축제 입장권과 리조트 숙박이 결합된 것으로, 레이트 체크아웃(1시간)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천군과 함께 5월 황금연휴 동안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혜택 가득한 상품을 선보였다”며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혜택을 더욱 다양하게 구성한 이번 상품을 통해 연천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