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토리버치는 배우 박은빈을 최초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뉴욕에서 열린 토리버치 2023년 가을겨울 시즌 패션쇼 참석한 박은빈은 국내 앰배서더로서 2023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 홍보와 함께 다양한 브랜딩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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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버치는 배우 박은빈을 최초 한국 공식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박강성 토리버치 팀장은 “글로벌 명품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럭셔리 브랜드의 한류스타 활용 브랜딩 활동은 여전히 시장의 화두다”라며 “박은빈의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토대로 토리버치의 아이코닉한 상품들을 세련되게 알려 나가는데 방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은빈은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큰 관심을 받았고, 차기작으로 휴먼 감성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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