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시프트 G, 28일까지 ‘비이커 청담’서 팝업스토어 진행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11-22 17: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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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시프트 G는 오는 28일까지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남성복 브랜드인 시프트 G는 지난 8월 론칭 이후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더현대서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을 추가로 열었고,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프트 G가 28일까지 ‘비이커 청담’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시프트 G 관계자는 “비이커는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며 국내외 MZ세대가 가장 방문하고 싶은 매장으로 정평이 나 있어 이번에 팝업 스토어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시프트 G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에 대해 고관여를 보이는 MZ세대에게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체 상품의 경우 포토그래퍼·건축디자이너·IT개발자 등 현대적 전문직군을 모티브로 한 워크·라이프스타일 상품으로 구성됐고, 합리적 가격과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수납 기능과 넉넉한 실루엣, 레이어링 스타일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정종보 시프트 G 그룹장은 “시프트 G는 브랜드 론칭 이후 백화점을 넘어 주요 거점에 팝업 스토어를 열며 유통 전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아울러 새로운 형태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조명 받으며, 워크웨어의 대표주자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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