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재진 기자] DL이앤씨는 AI 기반 스마트 안전기술과 근로자 체감형 복지 정책을 결합한 안전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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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L이앤씨 안전관제실. [사진=DL이앤씨] |
DL이앤씨에 따르면 새롭게 도입하는 AI 기반 위험 예측 시스템은 출입관리 시스템과 AI 위험도 분석 모델을 연계해 사고 취약 근로자를 사전에 식별하는 방식이다. 기상정보와 중장비 이동, 화재 감지 등 다양한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도가 높은 작업 상황을 예측하고 경고한다.
또 기존 사고 통계 분석뿐 아니라 작업자의 위치와 행동 패턴까지 함께 분석해 위험 예측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내년부터 주요 건설현장에 이를 순차 적용하고 현장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해 AI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폭염 대응에도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다. 작업장에 설치된 IoT 기반 체감온도계를 통해 현장별 체감온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38도 이상이면 폭염중대경보를 발령한다.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에 대한 보상도 확대한다. 작업중지권은 급박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직접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제도다. 근로자 복지도 강화한다. 주요 건설현장에는 이동형 휴게시설인 '보건버스' 15대를 운영해 폭염 취약 근로자의 건강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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