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18일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 신진서 9단이 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을 수상했다. 또 대회 첫 출전자인 이원영 9단이 준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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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24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왼쪽)이 신진서 9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
지난해 12월 대진 추첨식을 시작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기 우승자 박정환 9단을 포함해 국내 유수의 프로 바둑 기사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이번 대회는 ‘입신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대단히 수준 높은 명승부가 많이 펼쳐졌다”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비롯해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 잡은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지원 사업인 ‘꿈의도서관’, 음악 꿈나무들에게 악기 등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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