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은 무장애 관광정보를 텍스트 크기 조정이나 음성 지원, 시각적 편의를 높인 고대비 보기 등이 추가돼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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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장애 관광정보 누리집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메인 화면. [사진=한국관광공사] |
또 추천 여행코스, 편의시설 등 무장애 관광정보 검색 기능과 여행코스 및 이동경로 지도 서비스, 수화 영상·발달장애인을 위한 무장애관광지 홍보영상 등 장애 유형별 맞춤 콘텐츠가 담겨 있다.
이외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수요자 유형별 무장애 추천코스와 7500건 이상의 무장애 DB(관광명소·숙박·음식점 등)를 제공한다.
한편 공사는 누리집 오픈을 기념해 8~21일 신규 회원가입 후 닉네임이 나온 프로필 화면을 캡처해 회원 인증을 하면 추첨으로 모바일 문화상품권(10명), 커피교환권(200명), 편의점 상품권(330명)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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