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bhc는 ‘해바라기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bhc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2017년 발족한 이후 현재까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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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hc에서 오는 29일까지 ‘해바라기 봉사단’ 6기를 모집한다. [사진=bhc] |
오는 2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6기는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하고, 총 10명의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bhc BSR(bhc+CSR)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4일 bhc BSR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6기는 2개 조(각 5명)로 나누어 내년 1~12월 직접 선정한 내용으로 봉사를 실천하게 된다. 또 활동 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bhc에서 전액 지원하고, 활동 최우수자에는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봉사 수료자 전원은 bhc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이 면제되고, 봉사단 활동 중 각종 bhc 프로모션에 응모할 경우 우선 참여권이 부여된다.
bhc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출범 이후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남다른 열정으로 봉사에 임해준 단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라며 “선배 기수의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내년에 봉사단을 책임감 있게 이끌 진취적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 5기는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봉사를 비롯해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시각장애인 도서 제작, 현충원 묘역 정화 활동, 개미마을 방역 봉사, 북한 아동 위한 목도리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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