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ESG경영 일환 강원도 청태산 ‘국민의 숲 가꾸기’ 전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4-13 14: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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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국순당은 지난 12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협업해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내 ‘국순당 국민의 숲’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횡성양조장 임직원과 국립자연휴양림 관리소 관계자, 산림교육 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기능이 최적 발휘되도록 잡관목과 덩굴을 제거하고 고사목 등을 정리했다. 

 

 지난 12일 국순당은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 내 ‘국순당 국민의 숲’에서 ‘국민의 숲 가꾸기’ ESG 활동을 펼쳤다. [사진=국순당]

또 데크로드 안전사고 예방 시설보수를 비롯해 수목 가지정리 및 순자르기, 국순당 막걸리를 활용한 비료주기 등을 진행했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은 좋은 환경이 좋은 술을 만든다는 기업 철학으로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지난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지정 협약식을 갖고 청태산 내 녹지공간 2만㎡(약 6000평)를 ‘국순당 국민의 숲’으로 지정받아 공동 관리하고 있다. 

 

이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최초의 기업관리형 숲으로, 국순당은 지난 2015년 산림문화·교육, 홍보지원 등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민의 숲 가꾸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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