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산림힐링재단이 운영하는 하이힐링원은 오는 26일까지 사회공헌프로그램 ‘숲으로(秀PRO)’에 참가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숲으로(秀PRO)’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과몰입 등 각종 중독의 위험에 노출된 아동·청소년들이 하이힐링원에 머물며 중독 위험성에 대해 인지하고, 체험활동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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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힐링원 전경. [사진=강원랜드] |
오는 9~12월 운영되는 ‘숲으로(秀PRO)’의 프로그램은 ▲ 행위중독 예방교육 ▲ 산림체험교육 ▲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으로, 전국 폐광지역 7개시·군 소속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우선 선정한다. 모집규모는 1500여명이고, 프로그램과 숙소, 식사, 시설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참가 기관은 1박2일과 2박3일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고,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8월9일 개별 통보된다.
한편 하이힐링원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힐링·명상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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