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KB국민은행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2 DX서비스어워드(Digital EXperience Award)’에서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DX서비스어워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시대에 맞춰 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디지털 전환으로 서비스 품질과 성과를 높여 고객가치를 향상시킨 우수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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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X서비스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왼쪽)와 강명수 한국표준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금융을 넘어 편리한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스타뱅킹’과 Z세대를 위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가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KB국민은행의 대표 금융플랫폼인 KB스타뱅킹은 KB금융그룹 7개 계열사 플랫폼 회원가입 기능으로 신규 고객이라도 앱 이탈 없이 한 번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KB스타뱅킹만으로 ▲KB Pay 온·오프라인 결제 ▲KB차차차 ‘매물조회’ ▲KB증권 ‘Easy 주식매매’ 등 모두 74개에 달하는 계열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미래 잠재고객인 Z세대를 타깃으로 한 리브 Next는 독립적인 금융활동이 어려운 10대 고객의 ‘금융 독립’에 초점을 맞췄다. 신분증 없이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개설 가능한 선불전자지급 수단 ‘리브포켓’을 통하면 10대 고객도 수수료 없이 송금·입금·ATM 입출금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전하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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