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KREAM), 7월3일까지 ‘빈티지 샤넬 기획전’ 진행

문기환 / 기사승인 : 2022-06-27 1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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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문기환 기자]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은 샤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높은 호응에 힘입어 희소가치가 높은 샤넬 아카이브를 엄선한 ‘CHANEL Pre-Loved Collec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키워드인 Pre-Loved는 ‘전(前) 소유주가 극진히 사랑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는 빈티지의 개념을 넘어 세월의 흔적 속에 과거의 사랑이 담겨 있는 지속가능한 패션을 의미한다.

 

▲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 빈티지 샤넬 기획전 오픈.

 

27일~7월3일 진행하는 이번 기획전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1980~1990년대 빈티지 아이템을 비롯해 2000년대 중반 이전의 아카이브로 구성했고, 희소 컬러의 클래식 플랩 백부터 주얼리 등 액세서리 라인까지 선보인다.

 

크림 관계자는 “해당 시기에 생산된 제품은 출시 상태 그대로의 퀄리티를 보존한 제품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아 빈티지 마니아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행사는 특히 그동안 신상품 거래만 중개해 온 크림이 빈티지 상품을 판매하는 첫 사례로, 지속 가능한 패션과 빈티지 럭셔리를 통한 가치의 선순환을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명품 정보 커뮤니티 ‘시크먼트’와 크림 자회사인 ‘팹’이 새롭게 론칭한 명품 거래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 ‘시크(CHIC)’가 프로젝트 전반에 참여했다. 또 세계적으로 빈티지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 부티크 ‘빈티지 쿠 도쿄’의 셀렉션도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빈티지 샤넬 기획전은 드로우 방식으로 진행되고, 오는 7월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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