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면세점은 16일 3개월간의 리뉴얼을 끝낸 김해공항점이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총 992㎡(약 300평) 규모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과 향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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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뉴얼을 끝내고 새롭게 선보인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 [사진=롯데면세점] |
매장은 ‘리오프닝 시대를 맞이한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시도’와 ‘김해국제공항의 역사’ 2가지 콘셉트를 디자인에 적용했고, 샤넬과 에스티로더, 정관장 등 고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르 라보, 메종마르지엘라, 펜할리곤스 등 프리미엄 향수와 차앤박, 닥터자르트 등 국산 화장품 등을 신규 입점했고, 보테가베네타와 멀버리 선글라스 등 아이웨어 카테고리를 강화해 총 120여 브랜드를 선보인다.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은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고객맞이에 나섰다”라며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세계적 수준의 면세쇼핑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이번 재개장을 기념해 김해공항점에서 50달러 이상 구매한 선착순 5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또 부산 기장브릭캠퍼스 입장권과 요시고 사진전 입장권을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외 카테고리별 상품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 세일을 진행하고, 라메르와 라프레리 등 프리미엄 화장품 400달러 이상 구매 시 2만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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