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1년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설화수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문화와 아름다움을 글로벌 고객에게 알리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주요 커뮤니티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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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특히 미술에 관심이 큰 ‘우먼 앤 크리티컬 아이’와 젊은 후원자 모임 ‘아폴로 서클’ 등과 함께 문화유산 보존과 현대적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가윤 설화수 상무는 “헤리티지의 계승과 현대적 재해석이야말로 지금의 설화수를 있게 한 원동력이고, 앞으로도 설화수가 지켜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K-컬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설화수가 전 세계 고객에게 더욱 공감을 얻고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전 세계 5000년 예술사가 담긴 작품 수 만점을 소장한 세계 4대 미술관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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