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자사가 운영하는 비이커가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까누누레와 협업해 ‘까누누레 러브 비이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까누누레는 세계적 그래픽 아티스트 장 줄리앙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허재영이 함께 다양한 얼굴과 표정의 아트워크를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는 브랜드 누누(NOUNOU)와 유럽식 구움과자 전문 브랜드 콘디토리 오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 |
▲ 비이커X까누누레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
비이커는 장 줄리앙이 새롭게 그린 아트워크 2종과 블루·코랄 핑크 컬러를 티셔츠, 모자, 가방 등 의류·액세서리 및 꼬냑 글래스, 밀크 글래스, 러그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입혔다.
또 콘디토리 오븐이 제작한 더블 초콜릿 버터·바닐라 크랜베리 버터 쿠키, 크런치 다크 초콜릿을 담은 쿠키·초콜릿 박스를 고급스럽게 포장해 출시했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비이커가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누누와 콘디토리 오븐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팝업 브랜드 ‘까누누레’와 협업했다”라며 “쿠키·초콜릿과 함께 장 줄리앙의 위트있는 아트워크를 입힌 다양한 아이템을 로맨틱한 선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이커는 까누누레와 협업한 밸런타인데이 캡슐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비이커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비이커 청담·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와 타임스퀘어 매장, SSF숍에서도 판매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