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홍세기 기자] 넷마블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관하는 ‘2022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에서 게임 부문 5년 연속 1위와 SNS 우수기업 페이스북 부문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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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마블 디지털고객만족도조사 게임부문 1위 수상 기념사진. [사진=넷마블] |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SNS 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SNS 채널의 데이터를 수집한 후 순위를 산정한다. 올해는 92개 산업군에서 304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넷마블은 전체 점수 820점을 받아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약 271만명의 팬을 보유한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회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을 영상과 카드뉴스 등의 형태로 전달해 이용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넷마블 대표 유튜브 채널 ‘넷마블 TV’는 게임 콘텐츠뿐 아니라 자체 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게임회사의 일상을 담은 ‘짤툰’의 ‘갓겜컴퍼니’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콘텐츠에 등극하는 등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 방문자 수 2700만명을 돌파한 블로그와 브랜드 미디어 ‘채널 넷마블’ 등을 운영 중이고, ‘틱톡’ ‘릴스’ ‘쇼츠’ 등 세로형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앞으로도 오리지널 콘텐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으로 넷마블만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며 “올해는 특히 디스코드, 트위터, 트위치 등에도 역량을 집중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과도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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