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피브이에이치 코리아와 캘빈클라인은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캘빈클라인 진과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발탁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종하 포트그래퍼가 촬영한 이번 캠페인에서 정국은 1990년대 스트레이트 데님과 보디 진, 릴렉스 핏 데님 셔츠,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 릴렉스 핏 스탠다드 로고 크루넥 티 등을 입고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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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빈클라인이 BTS 정국을 글로벌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사진=캘빈클라인] |
조나단 보텀리 캘빈클라인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정국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아티스트 가운데 한 명이다”라며 “우리는 문화적 영향력과 가치가 우리 브랜드와 일치하는 글로벌적인 인재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국은 “오랫동안 팬이었던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글로벌 엠버서더가 돼 감격스럽다”라며 “제 음악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방식이고, 저는 이번 파트너십이 그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28일 전 세계에서 동시에 론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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