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드라이브스루·테마파크 내 현장 판매
[하비엔=노유정 기자] 충남 논산시와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23~27일 ‘2022년 제24회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눈꽃 속에서 피어나는 논산 딸기향’을 주제로 딸기 찹쌀떡 만들기 시연과 프리미엄 논산 딸기 경매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황금딸기 찾기 이벤트’ ‘딸기와 펫 페스티벌’ 등 온라인에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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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또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드라이브스루 판매와 논산딸기향테마파크 내 딸기 홍보판매 등 현장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축제 관계자는 “최근 지역 농산물 축제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논산의 딸기를 널리 알릴 기회가 부족하고 농업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해 ‘온택트 논산딸기축제’를 첫 시도해 하루 평균 3만명, 총 100만회의 노출수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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