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가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차세대 연구자를 지원한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한국운동영양학회 총회’에서 미래 운동영양학을 이끌어갈 연구자들에게 시상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운동영양학 및 미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신진연구자들을 지원해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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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한국운동영양학회 총회’에서 동아오츠카 학술상 수상자와 동아오츠카 및 한국운동영양학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
이날 시상식에서 동아오츠카와 한국운동영양학회는 신진 연구상(2명)과 차세대 연구상(2명) 총 4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학술 실적과 국내외 연구 평가, 연구 발표, 외부 연구 참여율 등 식품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연구자들이다.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한국운동영양학회 학술상 시상뿐 아니라 제품의 영양과 기능성을 기반으로 한 활동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스포츠 기능성 식품 협력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한국운동영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997년 동아시아 스포츠과학 학술대회 ‘운동영양학분과’ 발표와 2014년 인천아시아대회 및 88서울올림픽기념 국제학술대회 런천세미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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