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LG유플러스는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BOSS RIIZE’(이하 보스 라이즈)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보스 라이즈는 K팝 그룹 ‘라이즈’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서 1박2일 동안 다양한 미션을 진행하며 ‘보스’를 선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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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의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보스 라이즈’ 촬영 현장. [사진=LG유플러스] |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보스 라이즈는 매주 수·목요일 밤 12시에 방영되고, 국내 OTT 플랫폼으로는 ‘U+모바일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 일본 ‘아베마 TV’,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 대만 ‘아이치이·프라이데이 비디오’, 미주 콘텐츠 플랫폼 ‘코코와’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STUDIO X+U는 보스 라이즈를 일본·대만·북미 시장에 동시 공개해 글로벌 예능 콘텐츠 시장에서 제작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밤이 되었습니다’ ‘타로’ 등 다수의 드라마 해외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STUDIO X+U가 보스 라이즈로 글로벌 시장의 MZ세대를 공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TUDIO X+U는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티빙), 여행 예능 ‘집에 있을걸 그랬어’(SBS), 펫테리어 예능 ‘펫대로하우스’(채널A)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국내 주요 플랫폼에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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