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13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도시 2만여 곳으로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6일 선보인 ‘릴 에이블’은 그동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를 포함해 서울 편의점 8500개소에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전국 주요 233개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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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사진=KT&G] |
또 오는 13일부터는 4개 광역시(인천, 대구, 광주, 부산)를 포함해 세종, 수원, 성남 등 주요 도시 편의점 1만1095개소가 추가돼 전국 약 2만여 곳으로 늘어난다. 편의점의 경우 릴 에이블 4종 가운데 블루와 화이트 컬러 2종이 판매되고, 릴 미니멀리움과 릴 스토어에서는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한 릴 에이블의 모든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KT&G는 ‘릴 에이블 프리미엄’ 1종과 ‘릴 에이블’ 4종을 출시하며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SMART AI’ 기술을 탑재해 주목받은 제품이다. ‘Preheating AI, Puff AI, Charging AI’ 기능을 통해 예열부터 충전까지 최적의 사용환경을 제공하는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3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KT&G 관계자는 “‘릴 에이블’은 3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사용 할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르게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릴 에이블 프리미엄과 릴 에이블은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성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발급받은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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