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SRT 운영사인 에스알은 한국서비스경영학회와 함께 지난 18일 개최한 ‘대학생 서비스 혁신전략 아이디어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SRT 고객에게 새롭고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총 17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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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이종국 SR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학생 서비스 혁신전략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대회에서 한국교통대 ‘같이의 가치’팀은 ‘장벽 없는 사회를 위한 SR 교통약자 서비스 개선’을 통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최우수상은 인하대 ‘iMaaS’팀의 ‘고객의 경험을 넘어 달리다’와 홍익대 ‘칙폭이’팀의 ‘고객맞춤형 AI 여행 동행자’가 각각 선정됐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이번 경진대회는 MZ세대의 참신한 시각으로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철도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를 SRT 서비스에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철도서비스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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