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보노보노’와 팝업스토어 오픈…원작자 사인회 마련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09-05 11: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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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는 오는 11~22일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협업해 팝업스토어 ‘Pop-up EP.1 :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과 아레나 광장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국내 처음 공개되는 한정판 굿즈를 비롯해 식음상품, 미션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가 글로벌 인기 IP ‘보노보노’와 협업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사진=롯데월드]

 

마치 보노보노가 사는 숲을 연상시키는 팝업스토어는 잠에서 깬 보노보노가 아끼던 조개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조개를 찾아 나서며 친구들과 만나는 여정을 그린 스토리를 담고 있다.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보노보노&포로리와 사진찍기’ ‘고구마 던지기 게임’ ‘야옹이형의 인생 조언 뽑기’ 등의 미션투어 완료 시 보노보노 풍선을 증정하고, ‘액션 포토존’에서 장면에 맞는 액션을 취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야외 아레나 광장에서는 대형 벌룬으로 만들어진 ‘거대 보노보노’와 함께 포토타임을 즐기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보노보노 모자를 증정한다.

 

보노보노 ‘찐팬’을 위한 굿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롯데월드와 단독 협업으로 제작한 한정판 굿즈 95종과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수입 굿즈 57종 등 약 200여종의 캐릭터 상품을 만날 수 있고, 보노보노 테마의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꽈배기, 라떼 등의 식음 메뉴를 판매한다.

 

한편 오는 18일(오후 2시~5시30분)에는 보노보노 원작자인 이가라시 미키오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작가 사인회’(선착순 50명)와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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