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16~25일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린하는 사람으로, 말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인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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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제 챔피언십 대회. [사진=한국마사회] |
대상은 만17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지원할 수 있고,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4월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무상으로 배우게 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해보험 가입은 필수이고, 이외 실습에 필요한 안전용품 및 교보재들은 한국마사회가 제공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15일 장제사 직업 체험 및 홍보, 예비 장제 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2025년 제1회 장제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총 4회가 열릴 예정인 장제캠프는 오는 4월 중 2회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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