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대전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평가원이 주관하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부는 지난 2021년부터 직업훈련기관을 심사해 혁신적 훈련 성과를 보인 기관을 베스트직업훈련기관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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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평가원이 주관하는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에 선정됐다. [사진=현대직업전문학교] |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이번 심사에서 지역 청년들의 기술 역량 강화와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로써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다른 민간 훈련기관에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직업훈련 혁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성과협약훈련 참여, 과정심사 시 가점 부여, 역량 개발,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성식 현대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이번 BHA 선정은 전국에서 단 2개의 직업훈련기관만 선정돼 의미가 크다”며 “자체 커리큘럼 고도화와 강사 역량 강화 등을 지속해 우수인력 육성과 함께 청년들의 취업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년 전통의 대전 현대직업전문학교는 고용노동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훈련 및 취업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인증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오랜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과 VR 시스템 등 최신 교육 시설을 갖췄고, 생활관 운영을 통해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 NCS기반의 교육 과정을 도입해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하고, 이를 통해 전기차 정비를 비롯해 전기내선공사,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및 기능사,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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