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 관광취약 아동 대상 ‘직업·진로 탐구여행’ 실시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11: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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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5~16일 관광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모두의 행복여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1박2일 일정의 이번 여행은 총 25회차 프로그램 가운데 마지막 회차로, 참여 아동들은 과학교실 및 공방체험 등 다양한 직업·진로 체험과 함께 순천만 국가정원 등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모두의 행복여행’ 참여 아동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KL사회공헌재단]

 

모두의 행복여행은 특히 참여 아동들이 직접 제안한 AI 유튜버 체험, 소방관 체험, 방송국 체험, 쿠킹클래스 등이 프로그램에 반영됐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실시한 모두의 행복여행은 1박2일간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경험함으로써 더 큰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행복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지역아동센터 단위로 공모를 진행해 총 25개 기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3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지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관광 취약계층 여행지원과 관광산업 지원 및 인재 양성, 사회적 문제 해결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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