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오레오x블랙핑크’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출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2-01 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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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오레오x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 패키지에 디자인된 왕관은 블랙핑크의 첫 정규 앨범 ‘THE ALBUM’에 등장했던 심볼을 활용한 것으로, ‘오레오x블랙핑크’의 블랙 버전은 핑크색 딸기 크림을, 핑크 버전에는 다크 초콜릿 크림을 각각 사용했다.

 

▲ 동서식품이 ‘오레오x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사진=동서식품]

 

또 오레오와 블랙핑크의 팬들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굿즈인 한정판 포토카드를 얻을 수 있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오레오X블랙핑크 PVC백과 오레오 피크닉백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스페셜 제품 패키지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공식 웹사이트를 방문해 계정 등록 후 제품 패키지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바일 배경화면과 함께 블랙핑크의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블랙핑크와의 특별한 순간이 담긴 영상을 SNS에 공유하거나 다운로드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영상은 블랙핑크 멤버 한 명당 2개씩, 총 8개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아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전 세계인이 즐기는 쿠키 오레오와 글로벌 아티스트 블랙핑크가 만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제품이다”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에 맞춰 다양한 맛의 제품과 함께 재미있고 개성있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레오x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오레오의 최신 대형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에는 미국, 캐나다, 유럽에서 ‘오레오x레이디 가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오레오x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은 한국을 비롯한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에서 독점 판매된다. ‘오레오x블랙핑크’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최신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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