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카타르항공은 오는 10월29일 인천-도하 취항 20주년을 맞아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 전용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18일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38개 도시를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여행기간은 2024년 2월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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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항공이 38개 노선에 대해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 전용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카타르항공] |
특가 적용 노선은 바르셀로나, 취리히, 런던, 자그레브, 니스, 아테네 등 유럽 18개 도시와 아프리카 5개 도시, 중동 13개 도시, 미주 2개 도시 등 총 38개 노선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에 적용된다.
신지 미야모토 카타르항공 그룹 한국일본 총괄 지사장은 “카타르항공의 한국 취항 20주년을 기념하는 첫 이벤트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인 승객을 중동 최고의 공항인 하마드 국제 공항에서 맞이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이 아니더라도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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