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윤대헌 기자]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를 운영하는 데일리비어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2 하이서울기업 패스티벌’에서 사회공헌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서울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의 공동 지속 성장을 위한 2023년 비전 선포와 2022년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 등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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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진 데일리비어 대표(오른쪽)가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데일리비어] |
생활맥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 협력사간 협력과 상생·경영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증대를 이끌어 서울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생활맥주의 숍인숍 브랜드인 ‘생활치킨’을 론칭해 상권에 따른 추가 영업권 확보로 가맹점주 수익 증대를 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임상진 생활맥주 대표는 “그동안 가맹본부를 믿고 함께 노력해온 전국 가맹점주님들과 모든 협력사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 공유와 복지 제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뿐만 아니라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서며 지속·동반 성장하는 기업으로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맥주는 2014년 브랜드 론칭 이후 국내 수제맥주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다. 데일리비어는 앞서 지난 21일 ‘2022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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