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광주시 지맵서 12월 9일 쇼케이스 개막…예비·신진·글로벌 작가 총출동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3 11: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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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통해 차세대 미디어아트 허브로 도약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24팀 작품 전시 ‘Echoes of Light’ 전개
  <2025 디지털아트컬처랩> 쇼케이스 포스터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가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을 통해 디지털 창작 생태계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광주시 지맵(G.MAP,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쇼케이스는 광주의 문화예술 산업 확장성과 디지털 기술 융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은 신진 디지털 작가 8팀과 글로벌 작가 2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랩, 그리고 3개월간의 전문 교육을 수료한 인큐베이팅랩 소속 개인작가 14명의 작품을 통해 총 24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창작 프로그램이다. ‘Echoes of Light(빛의 궤도)’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아나모픽 아트, 키네틱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2025 디지털아트컬처랩> 소개


오프닝 행사는 9일 오후 1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3층 제4전시실에서 시작되며, 1시 15분부터 3시까지는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참여 작가들은 작품의 제작 배경과 의미를 설명하고, 관람객은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창작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2025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는 같은 날부터 2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2·3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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