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750인분 ‘나눔’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7-07 10: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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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bhc그룹은 지난 6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75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전달식은 임인엽 bhc그룹 SP사업부 이사와 성미선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6일 임인엽 bhc그룹 이사(왼쪽)가 성미선 강동노인종합복지관 관장에게 삼계탕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hc]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을 밀키트 형태로 만든 것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은 특히 무더위 극복을 위해 중요한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해 복날에 특히 즐겨 먹는 음식이다.

 

임인엽 bhc그룹 이사는 “이번 후원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hc그룹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 신설 및 ESG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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