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환자 24시간 이내 시력 대부분 회복
[HBN뉴스 = 허인희 기자] 최근 눈 건강과 시력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술 후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은 스마일라식 시력교정술이 각광받고 있다. 기존 라식·라섹 수술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직장인이나 학생 등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약 2~4mm의 미세 절개만으로 각막 내부의 렌티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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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 |
제거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각막 신경 손상이 최소화되어 안구건조증이나 통증 등의 부작용 우려가 줄어든다.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수술을 받은 대부분의 환자는 24시간 이내에 시력의 대부분을 회복하며, 1주일 이내에 선명한 시야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포츠나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들도 수술 후 비교적 빠르게 복귀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이 높고, 안구 건조 증상도 적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는 수술 후 회복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눈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전했다.
임태형 원장은 “하지만 스마일라식은 모두에게 적합한 수술이라곤 할 수 없다. 사람마다 다르게 생긴 것 처럼 눈의 구조도 다른 만큼 정밀검사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환자의 각막 두께, 시력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해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진단이 필수적이다. 또한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회복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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